[2019 롤드컵] 순항하는 담원과 혼란 속의 C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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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치룬 조는 C조와 D조이며, 게스트 해설은 'Flame' 이호종 선수입니다.
Royal youth vs DAMWON Gaming
초반 뉴클리어 선수의 폼이 불안정했습니다만, 너구리 선수와 쇼메이커 선수의 퍼포먼스에 로얄 유스 전체가 제대로 된 대응을 보여주지 못하며 경기가 끝나버립니다. 단 한 판 만에 담원의 장점과 단점이 드러난 점은 고민이 되겠습니다.
MEGA Esports vs Hong Kong Attitude
메가는 오브젝트에서 앞서나갔음에도 제대로 된 운영을 보여주지 못하고, 홍콩은 본인들 리그의 장점 중 하나인 운영에서 많이 퇴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레넥톤이 썩을만큼 썩어버린 상황에서 메가의 바론 버스트를 리 신이 스틸하면서 경기를 끝냅니다.
DAMWON Gaming vs Flamengo eSports
담원의 중추는 쇼메이커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듯, 레넥톤이 전장을 휩쓸며 2승을 챙겨갑니다. 뉴클리어 선수는 나쁘지 않은 경기력이었으나 베릴 선수가 반대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MEGA Esports vs Lowkey Esports
메가는 밴픽에서 웃었으나 그걸 활용하지 못했고, 로우키는 밴픽을 발로 한 결과를 결국 받게 되었습니다. 서로 뇌절과 뇌절이 크로스되며 혼파망이었고, 결국 해설이 모든 걸 다 해냈네요.
Royal youth vs Flamengo eSports
플라멩고가 자신들의 리그가 롤드컵에서 최초로 파란을 일으켰던 리그임을 알리듯이, 로얄 유스를 무자비하게 도륙했습니다. 시작은 분명 좋게 시작했는데, 조이의 수면을 맞으면서 발생한 손해를 기점으로 끊임없이 몰려왔네요.
Hong Kong Attitude vs Lowkey Esports
로우키가 이번에도 미드 트타-바텀 신드라를 뽑아들었고, 베트남 리그의 특색인 무력을 마음껏 보여주며 승리를 거둡니다.
<종합>
C조 : 어찌저찌 2승한 담원과 브라질리그의 자존심을 세운 플라멩고
D조 :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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