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롤드컵 8강 토너먼트.

     

    객원 해설로 'Wolf' 이재완 선수와 함께 SKT와 스플라이스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8강 3경기 : SK telecom T1 vs Spylce>

    Spylce SK telecom T1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아칼리 Vizicsacsi 갱플랭크 루시안 Khan 키아나
    레넥톤 Xerxe 그라가스 엘리스 Clid 자야
    라이즈 Humanoid 르블랑 리산드라 Faker 판테온
    제이스 Kobbe 카이사 드레이븐 Teddy 노틸러스
    케일 Norskeren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Effort 신드라

    LCK의 POTG는 쓰레쉬를 플레이한 Effort 선수가, Riot Games의 POTG는 루시안을 플레이한 Khan 선수가 차지합니다.

    SKT가 드레이븐을 비롯해 2원딜을 뽑아들며 강하게 나갔고, 스플라이스도 블리츠크랭크를 뽑아들며 매운맛을 투자합니다. 드레이븐은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갱플을 보고 뽑은 루시안이 크게 재미를 봤고, 블츠의 그랩에 고생하던 가운데 쓰레쉬가 블츠에게 끌려간 상황에서 바닥 쓸기로 3인을 쓸어버리며 SKT가 크게 이득을 봤고, 거기서부터 크게 불어난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SKT가 승리를 거둡니다. Kobbe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노데스 패배를 당하네요.

     

     

    SK telecom T1 Spylce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키아나 Khan 피오라 뽀삐 Vizicsacsi 판테온
    자야 Clid 엘리스 올라프 Xerxe 레넥톤
    그라가스 Faker 트리스타나 라이즈 Humanoid 아칼리
    모르가나 Teddy 카이사 이즈리얼 Kobbe 카밀
    르블랑 Effort 노틸러스 파이크 Norskeren 신드라

    LCK와 Riot Games의 POTG는 카이사를 플레이한 Teddy 선수가 차지합니다.

    Faker 선수가 라이즈 상대로 트리스타나를 선택한 가운데, 호기롭게 뽑은 Khan 선수의 피오라를 상대로 Vizicsacsi 선수는 뽀삐를 뽑아듭니다. 이번 경기는 Teddy 선수의 피지컬과 퍼포먼스로 모든 것을 끝장냈다고 볼 수 있는데, 존야 활용으로 상대 스킬을 흘려보낸 것에 이어 마지막 아이템으로 메자이와 마법공학 리볼버를 뽑아들며 자신의 강함을 여과없이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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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telecom T1 Spylce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키아나 Khan 레넥톤 오른 Vizicsacsi 판테온
    자야 Cild 스카너 렉사이 Xerxe 아칼리
    그라가스 Faker 아지르 라이즈 Humanoid 엘리스
    갱플랭크 Teddy 드레이븐 카이사 Kobbe 탈리야
    초가스 Mata 쓰레쉬 노틸러스 Norskeren 신드라

    LCK의 POTG는 오른을 플레이한 Vizicsacsi 선수가, Riot Games의 POTG는 렉사이를 플레이한 Xerxe 선수가 차지합니다.

    SKT가 Mata 선수를 출전시킨 가운데 한 번 더 드레이븐-쓰레쉬를 꺼내들었고, 웬만한 AP 정글 챔피언이 다 잘린 상황에서 Clid 선수는 스카너를 고릅니다. SKT가 몇 번 씩 실수에 가까운 플레이들과 그것을 만회하는 플레이들이 반복되는 가운데, 바론 사냥하던 스플라이스가 오른을 활용하여 바론 버프와 함께 킬을 대량으로 획득합니다. 여기서부터 굴러가는 스노우볼에 렉사이가 노데스로 상대의 시선을 돌려주고, 오른의 중장거리 이니시가 열릴 때마다 SKT 본대가 손해를 보며 스플라이스가 1세트를 만회합니다.

     

     

    SK telecom T1 Spylce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키아나 Khan 레넥톤 Vizicsacsi 판테온
    자야 Clid 그라가스 탈리야 Xrexe 엘리스
    오른 Faker 라이즈 신드라 Humanoid 아칼리
    노틸러스 Teddy 루시안 카이사 Kobbe 이즈리얼
    파이크 Effort 레오나 쓰레쉬 Norskeren 블리츠크랭크

    LCK와 Riot Games의 POTG는 퀸을 플레이한 Khan 선수가 차지합니다.

    다시 Effort 선수가 투입이 되었고, Khan 선수가 레넥톤을 보자마자 퀸을 빠르게 뽑은만큼 레넥톤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퀸에게 농락을 당합니다. 경기 내적으로 SKT가 불안정한 모습들을 보여준 것도 있었으나, 기본적인 팀 간 체급 차이에 레넥톤을 끝까지 농락하며 두들겨 팬 퀸을 앞세우며 승리를 거둡니다.

     

    <종합>

    SKT : 컨디션 난조를 빠르게 회복할 필요성이 대두.

    SPY : 우상들을 만난 그들은 아름다운 퇴장을 이루다.

    Posted by 장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