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16일차

오늘은 팀전 4강 풀리그 2경기(아프리카 vs 락스, 한화생명 vs 샌드박스)와 개인전 16강 승자전이 펼쳐집니다.

 

 

<팀전 4강 풀리그>

Afreeca Freecs		팀전 4강 3경기	ROX
1SET 스피드전
점수	결과	트랙	결과	점수
17	패배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승리	22
18	패배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	승리	21
22	승리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패배	17
25	승리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	패배	14
12	패배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승리	27
2SET 아이템전
결과		트랙	결과
패배		어비스 바다의 인도자	승리
패배		월드 파리 드라이브	승리
패배		[R] 광산 보석 채굴장	승리
		팩터리 거대톱니의 위협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아프리카는 막상 4강까지 진출은 했지만 또 다시 스피드전 풀세트 패배와 아이템전 셧아웃을 기록하며 탈락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에이스인 유영혁 선수를 제외하면 모두 침묵에 잠겼고, 특히 아이템전 담당인 강석인 선수마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점은 뼈아프게 느껴집니다.

락스는 질긴 상성 관계를 청산하면서 빠르게 2승을 기록합니다. 특히 그동안 약점이라 알려진 아이템전에서 3:0 승리를 기록하며 자신들은 더 이상 아이템전 약팀이 아님을 외치고 있네요.

 

Hanwha Life Esports		팀전 4강 4경기	SANDBOX Gaming
1SET 스피드전
점수	결과	트랙	결과	점수
25	승리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패배	14
16	패배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승리	23
16	패배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승리	23
24	승리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	패배	15
28	승리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	패배	11
2SET 아이템전
결과		트랙	결과
패배		어비스 바다의 인도자	승리
승리		차이나 빙등축제	패배
승리		월드 파리 드라이브	패배
패배		대저택 루이의 서재	승리
승리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	패배

작년 한 해를 경쟁한 두 팀답게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고, 최종적으로 승자는 한화생명이 차지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배성빈-박도현 선수의 팀플레이가 크게 성장한 점이 좋게 작용했고, 샌드박스는 유창현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에 기복이 발생하며 안타까운 패배를 기록합니다. 그래도 아프리카와 다르게 혈투를 펼치며 패배를 기록했기에 무난히 준결승 진출을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전>

경기	색상	YELLOW	BLACK	RED	WHITE	PURPLE	GREEN	BLUE	ORANGE
	트랙/선수명	문호준	박인수	유영혁	배성빈	전대웅	김응태	유창현	박도현
01	어비스 스카이라인	4등 4pt	3등 5pt	7등 0pt	8등 -1pt	5등 3pt	1등 10pt	2등 7pt	6등 1pt
02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2등 11pt	4등 9pt	6등 1pt	7등 -1pt	8등 2pt	1등 20pt	3등 12pt	5등 4pt
03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1등 21pt	4등 13pt	5등 4pt	3등 4pt	8등 1pt	6등 21pt	7등 12pt	2등 11pt
04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2등 28pt	8등 12pt	1등 14pt	4등 8pt	3등 6pt	6등 22pt	7등 12pt	5등 14pt
05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5등 31pt	6등 13pt	7등 14pt	1등 18pt	8등 5pt	2등 29pt	4등 16pt	3등 19pt
06	포레스트 지그재그	8등 30pt	1등 23pt	3등 19pt	6등 19pt	5등 8pt	4등 33pt	2등 23pt	7등 19pt
07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6등 31pt	5등 26pt	등 29pt	8등 18pt	4등 12pt	3등 38pt	7등 23pt	2등 26pt
08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1등 41pt	6등 27pt	5등 32pt	8등 17pt	2등 19pt	7등 38pt	3등 28pt	4등 30pt
09	[R]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1등 51pt	8등 26pt	7등 32pt	5등 20pt	2등 26pt	4등 42pt	3등 33pt	6등 31pt
결과		1위	6위	4위	8위	6위	2위	3위	5위
		결승 진출	최종전 행	결승 진출	최종전 행		결승 진출		최종전 행

문호준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모든 개인전 경기에서 옐로라이더를 기록하게 되었고, 김응태 선수는 반전을 계속 적어나가며 결승에 직행합니다. 남은 두 자리는 유창현-유영혁 선수가 차지한 가운데, 고정트랙으로 알려진 [어비스 스카이라인]에서 발생한 버그가 여전히 고쳐지지 않아 문제가 많네요. 특히 이번에는 안하느니만 못하는 재경기로 희비가 엇갈린 선수들이 있었고, 대체 저 트랙을 왜 계속 붙잡고 늘어지는지 모르겠다는 얘기가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