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법... 젠지 - 샌드박스 승리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
2020. 7. 10. 21:56
오늘은 다이나믹스와 젠지, 샌드박스와 kt가 경기를 펼칩니다.
<2020 LCK Summer Match 35>
Team Dymanics | Gen.G Esports | ||||
밴 | 선수 | 챔피언 | 챔피언 | 선수 | 밴 |
칼리스타 | Rich | 케넨 | 카르마 | Rascal | 바루스 |
이즈리얼 | Beyond | 트런들 | 리 신 | Clid | 볼리베어 |
애쉬 | Kuzan | 갈리오 | 조이 | Bdd | 세나 |
트위스티드 페이트 | deokdam | 아펠리오스 | 미스 포츈 | Ruler | 루시안 |
아지르 | GuGer | 세트 | 레오나 | Life | 르블랑 |
WIN | |||||
Player of the game | 'Bdd' 곽보성 | Play Champion : 조이 |
Gen.G Esports | Team Dynamics | ||||
밴 | 선수 | 챔피언 | 챔피언 | 선수 | 밴 |
세나 | Rascal | 카르마 | 케넨 | Rich | 칼리스타 |
세트 | Clid | 리 신 | 올라프 | Beyond | 이즈리얼 |
볼리베어 | Bdd | 트위스티드 페이트 | 사일러스 | Kuzan | 애쉬 |
루시안 | Ruler | 바루스 | 아펠리오스 | deokdam | 조이 |
르블랑 | Life | 레오나 | 노틸러스 | GuGer | 아지르 |
WIN | LOSS | ||||
Player of the game | 'Ruler' 박재혁 | Play Champion : 바루스 |
다이나믹스는 지옥의 5연전의 시작부터 깔끔한 2:0 패배를 기록합니다. 젠지가 뚜렷하게 무언가를 준비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아니었음에도, 전형적인 강팀이 약팀을 상대로 체급으로 짓밟는 그림이 나왔다고 볼 수 있네요.
나름 분전한 1세트와 다르게 2세트는 다이나믹스의 모든 선수들이 넉아웃이 된 플레이들이 나왔기에, 향후 남은 서부권 팀들과의 대결에서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할 수 있겠으니, 빠르게 이를 추스릴 필요성이 보입니다.
<2020 LCK Summer Match 36>
SANDBOX Gaming | kt Rolster | ||||
밴 | 선수 | 챔피언 | 챔피언 | 선수 | 밴 |
칼리스타 | Summit | 카밀 | 잭스 | SoHwan | 올라프 |
세나 | OnFleek | 볼리베어 | 트런들 | bonO | 카르마 |
세트 | FATE | 트위스티드 페이트 | 오리아나 | Ucal | 아펠리오스 |
케넨 | Route | 아펠리오스 | 이즈리얼 | Aiming | 레넥톤 |
모데카이저 | GorillA | 노틸러스 | 마오카이 | Smeb | 리 신 |
WIN | LOSS | ||||
Player of the game | 'Summit' 박우태 | Play Champion : 카밀 |
kt Rolster | SANDBOX Gaming | ||||
밴 | 선수 | 챔피언 | 챔피언 | 선수 | 밴 |
올라프 | SoHwan | 제이스 | 오공 | Summit | 칼리스타 |
탐 켄치 | bonO | 자르반 4세 | 트런들 | OnFleek | 세트 |
트위스티드 페이트 | Ucal | 아지르 | 르블랑 | FATE | 카르마 |
사일러스 | Aiming | 바루스 | 세나 | Route | 레넥톤 |
카밀 | Smeb | 럼블 | 바루스 | GorillA | 오공 |
LOSS | WIN | ||||
Player of the game | 'FATE' 유수혁 | Play Champion : 르블랑 |
샌드박스는 YamatoCannon 감독의 합류 이후 상승세를 제대로 타며 승리를 거둡니다.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되었던 Summit - OnFleek 듀오의 폼이 2019 시즌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올해 합류한 FATE - Route 쌍포의 활약도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정말로 스프링 시즌의 kt가 보여준 반전의 기록을 샌드박스가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
kt는 직전에 DRX를 상대로 승리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무기력한 패배를 기록합니다. 이 배경에는 중요한 순간마다 트런들의 기둥에 발이 묶이며 유리한 게임 자체를 집어 던져버린 bonO 선수의 오늘 플레이가 최저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혹여나 이러한 저점이 유지된다면, Malrang 선수의 투입도 고려를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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