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 영화제 마크는 없다. '악인전'은 있었는데, 경쟁 부분에 출품한 작품이라 오래 걸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추가로 상영되는 가운데 삽입시켜 줄 수도 있겠다. - 백수인 4인 가구가 부자인 4인 가구와 엮이면서 발생하는, 평범할 수 있으면서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발점은 좋은 학벌을 둔 친구 녀석이 과외 선생을 맡다가 교환 학생으로 가게 되면서 후임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인데, 여기서부터 여러 일들이 엮여나간다. - 장남은 자기 여동생을 추천하고, 여동생은 자기 아버지를, 아버지는 자기 부인을 추천해서 집어넣는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자리는 본래 맡고 있던 사람들을 악의적으로 일을 꾸며서 쫓아내고, 결국 네 가족이 부자 집안의 일상 속에 스며든다. 이들은 부자 가족이 집을 비운 동안 자기 집이..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6003153005?input=1195m 봉준호 '기생충', 한국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종합3보) | 연합뉴스 봉준호 '기생충', 한국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종합3보), 이도연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19-05-26 06:55) www.yna.co.kr '괴물', '설국열차', '옥자' 등을 제작한 봉준호 감독이 칸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칸·베네치아·베네치아영화제)에서 최고상은 7년(김기덕 감독 '피에타')만이고, 칸영화제 본상 수상은 9년(이창동 감독 '시')만입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권 영화가 수상(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 가족')했으며, 특히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