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KT 5GX JUMP 카트 리그 시즌 2] 상대의 졌잘싸로 한숨돌린 GC부산과 한화생명! 개인전 생존자는 최영훈-김승래-김지민-한승철
오늘은 팀전 8강 풀리그 SGA와 GC부산, 한화생명과 모토가 경기를 펼쳤고
개인전은 32강 패자부활전이 진행되었습니다.
SGAeSports | 팀전 8강 풀리그 17경기 | GC Busan E-STATS | ||
1SET 스피드전 | ||||
점수 | 결과 | 트랙 | 결과 | 점수 |
19 | LOSS | 카멜롯 외곽 순찰로 | WIN | 20 |
23 | WIN |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 터널 | LOSS | 16 |
22 | WIN |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 | LOSS | 17 |
24 | WIN |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 다리 | LOSS | 15 |
2SET 아이템전 | ||||
결과 | 트랙 | 결과 | ||
LOSS | 카멜롯 바다 하역장 | WIN | ||
LOSS | 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 | WIN | ||
WIN | 포레스트 유격장 | LOSS | ||
LOSS | 차이나 서안 병마용 | WIN | ||
3SET 에이스 결정전 | ||||
홍희권 | 카멜롯 외곽 순찰로 | 전대웅 | ||
LOSS | WIN |
리그 초창기와 지금, 평가의 내용은 조금 바뀌었어도 결론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두 팀의 대결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전 평가를 엎어버리는 것이 스포츠의 묘미이나, 한 끗 차이로 실패하네요.
SGA는 스피드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면서 업셋을 목전에 뒀습니다만, 아이템전에서 무너진 것에 이어 에결에서 전대웅 선수에게 무릎을 꿇게 됩니다. 결국 패배를 기록했으나 졌잘싸의 예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겠네요.
GC부산은 스피드전에서 일격을 맞았지만 아이템전과 에결, 팀의 에이스인 전대웅 선수의 활약으로 승리를 다시 적립합니다. 일단 플옵권은 안정적으로 착륙할 수 있겠습니다만, 스피드전도 전대웅 선수가 아니었으면 0:3 패배를 기록했음직한 결과였기에, 여기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보이네요.
Hanwha Life Esports | 팀전 8강 풀리그 18경기 | MOTO | ||
1SET 스피드전 | ||||
점수 | 결과 | 트랙 | 결과 | 점수 |
몰수승 | WIN | 카멜롯 외곽 순찰로 | LOSS | 몰수패 |
21 | WIN | 팩토리 두 개의 공장 | LOSS | 18 |
26 | WIN |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 LOSS | 13 |
2SET 아이템전 | ||||
결과 | 트랙 | 결과 | ||
LOSS | 카멜롯 바다 하역장 | WIN | ||
LOSS | [R]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 WIN | ||
WIN | 신화 빛의 길 | LOSS | ||
WIN | 차이나 서안 병마용 | LOSS | ||
WIN | [R]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 LOSS |
디펜딩 챔피언과 아마추어팀의 대결입니다. 심지어 모토가 1트랙 몰수패로 한화가 무난하게 이기는 그림을 그렸습니다만, 아이템전에서 고전을 펼쳤습니다. 한화생명은 좋은 성적을 만들고자 한다면 어느 정도 분발이 필요할 거 같네요. 모토는 몰수패까지 겪으면서 어려웠지만, 자신들이 아무리 약팀이라 평가를 받아도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팀이자 승점 자판기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네요. 특히 박민호 선수의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봅니다.
경기 | 색상 | YELLOW | BLACK | RED | WHITE | PURPLE | GREEN | BLUE | ORANGE |
트랙/선수명 | 한승철 | 최영훈 | 김지민 | 전대웅 | 김승래 | 박도현 | 정유민 | 신종민 | |
01 | 카멜롯 펜드래건 캐슬 | 3등 5pt |
2등 7pt |
6등 1pt |
7등 0pt |
5등 3pt |
8등 -1pt |
4등 4pt |
1등 10pt |
02 | 아이스 부서진 빙산 | 6등 6pt |
4등 11pt |
3등 6pt |
7등 0pt |
2등 10pt |
1등 9pt |
5등 7pt |
8등 9pt |
03 |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 8등 5pt |
7등 11pt |
1등 16pt |
6등 1pt |
3등 15pt |
2등 16pt |
4등 11pt |
5등 12pt |
04 | [R]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 3등 10pt |
4등 15pt |
6등 17pt |
1등 11pt |
8등 14pt |
7등 16pt |
2등 18pt |
5등 15pt |
05 | 광산 위험한 제련소 | 3등 15pt |
1등 25pt |
4등 21pt |
7등 11pt |
8등 13pt |
5등 19pt |
6등 19pt |
2등 22pt |
06 |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 7등 15pt |
3등 30pt |
1등 31pt |
6등 12pt |
5등 16pt |
4등 23pt |
8등 18pt |
2등 29pt |
07 |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 4등 19pt |
1등 40pt |
3등 36pt |
7등 12pt |
2등 23pt |
6등 24pt |
5등 21pt |
8등 28pt |
08 |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 3등 24pt |
4등 44pt |
8등 35pt |
1등 22pt |
2등 30pt |
5등 27pt |
7등 21pt |
6등 29pt |
09 |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 1등 34pt |
2등 51pt |
7등 35pt |
8등 21pt |
3등 35pt |
5등 30pt |
4등 25pt |
6등 30pt |
결과 | 4위 | 1위 | 2위 | 8위 | 2위 | 5위 | 7위 | 5위 | |
16강 진출 | 32강 탈락 | 16강 진출 | 32강 탈락 |
결승전 경험자가 다수인 32강 패자부활전이었고, 그만큼 치열한 혈전이 펼쳐졌습니다. 팀전에서 팀을 이끌었던 전대웅 선수는 전체적으로 사고에 휩쓸렸는데 회복이 더디면서 8위를 기록했고, 동점자가 두 곳(35점, 30점)이 발생했지만 대세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결국 1트랙을 제외하면 4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는 최영훈 선수가 1위를 기록하고, 그 뒤를 어찌저찌 점수를 수급한 김승래 - 김지민 - 한승철 선수가 따라갑니다. 박도현 선수는 팀전에서도 스피드전 난조의 컨디션을 보이더니, 개인전도 중반부터 단상을 한 차례도 올라가지 못하면서 탈락의 쓴잔을 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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