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안문 사태 30주기 입니다.
개인 잡담/시사·정치
2019. 6. 4. 16:52
1989년 6월 4일,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서 민주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학생 및 시민들의 시위를 중국 당국의 인민해방군을 동원해서 유혈 진압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이 사태로 인한 사망자의 수를 200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영국 측에서 관련 기밀 문서를 2017년 10월에 해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최소 1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출처
동북아시아의 역사가 바뀔 수 있느 커다란 분기점 중 하나이자, 중국 공안조차 지지한 시위를 묽으로 진압한 비극에 대해 미국의 펜스 부통령이 이에 대해 연설을 계획중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출처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으로 알려진 말이 있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
부디, 이 말의 뜻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여 파국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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