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1일차 경기

2020년 1월 4일. 2020 SKT JUMP 카트 리그 시즌 1 개막전이 진행되었습니다.

 

팀전은 샌드박스 vs 한화생명, 엑스퀘어 vs 오즈. 개인전은 32강 A조 경기입니다.

 

 

<8강 풀리그>

SANDBOX Gaming			Hanwha Life Esports
1SET 스피드전
점수	결과	트랙	결과	점수
20	승리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	패배	19
22	승리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	패배	17
26	승리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패배	13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2SET 아이템전
결과		트랙	결과
승리		어비스 지상으로 가는 길	패배
승리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패배
승리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패배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차이나 빙등축제

개막전부터 투톱간의 대결로 기대감을 몰았으나, 최종 결과는 6:0 셧아웃으로 끝났습니다.

스피드전 1세트부터 승리 직전에 어이없는 패배를 기록하며 꼬이더니 아이템전에서는 얼음 폭탄 쇼로 샌드박스가 한화생명을 요리했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시작부터 꼬이고 시작한 한화생명은 빠르게 이 흐름을 고쳐나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Xquare					Oz Gaming
1SET 스피드전
점수	결과	트랙			결과	점수
23	승리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			패배	16
23	승리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패배	16
26	승리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패배	13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험
2SET 아이템전
결과		트랙			결과
승리		어비스 지상으로 가는 길			패배
패배		대저택 루이의 서재			승리
승리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패배
패배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승리
패배		광산 3개의 지름길			승리
3SET 에이스 결정전
안혁진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김기수
패배					승리

아마추어 vs 프로팀의 첫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스피드전은 엑스퀘어가 셧아웃을 기록하며 반전을 일으키나 싶었으나 아이템전에서 오즈가 뒷심을 발휘하며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기록, 에이스 결정전에서 돌림판으로 선택된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에서 김기수 선수가 안혁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첫 승을 기록합니다. 오즈의 입장에서는 진땀승이었고, 엑스퀘어의 입장에서는 아까운 패배가 되겠습니다.

 

<개인전>

경기	색상	YELLOW	BLACK	RED	WHITE	PURPLE	GREEN	BLUE	ORANGE
	트랙/선수명	이재혁	유창현	유영혁	김응태	신종민	김현민	김지민	정승민
01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2등 7pt	1등 10pt	5등 4pt	8등 -1pt	7등 0pt	4등 3pt	6등 1pt	3등 5pt
02	WKC 싱가폴 마리나 서킷	1등 17pt	5등 13pt	2등 10pt	3등 4pt	4등 4pt	8등 3pt	6등 2pt	7등 5pt
03	아이스 아찔한 헬기점프	1등 27pt	7등 13pt	2등 17pt	3등 9pt	4등 8pt	6등 4pt	5등 5pt	8등 4pt
04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2등 34pt	3등 18pt	4등 21pt	6등 10pt	1등 18pt	5등 7pt	7등 5pt	8등 3pt
05	어비스 스카이라인	6등 35pt	5등 21pt	4등 25pt	1등 20pt	2등 25pt	7등 7pt	3등 10pt	8등 2pt
06	포레스트 지그재그	1등 45pt	2등 28pt	4등 29pt	3등 25pt	6등 26pt	7등 7pt	5등 13pt	8등 1pt
07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1등 55pt	2등 35pt	7등 29pt	5등 28pt	3등 31pt	6등 8pt	4등 17pt	8등 0pt
결과		1위	2위	4위	5위	3위	7위	6위	8위
		16강 진출		패자 부활전		16강 진출	32강 탈락

이번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네임벨류가 전체적으로 역대급이다보니 이 조가 상대적으로 꿀조라는 평가가 많은 가운데, 이재혁-유창현의 무난한 16강 직행과 남은 한 자리 직행을 유영혁-김응태-신종민 3파전으로 나눠 싸울 것으로 예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상 그대로 이재혁 선수가 1등 4번을 기록하며 조 1위를 기록, 2위는 유창현 선수가 기록한 가운데... 2포인트 차이로 신종민 선수가 16강 직행을 이룹니다. 유영혁-김응태 선수는 각자 7트랙과 1트랙에서 하위권에 크게 쳐진 것이 악재가 되어 패자전으로 가고 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