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가 시작되는 LCK 서머. 10.12 버전으로 진행되는데 제일 주요하게 볼 점은 리워크 된 볼리베어가 되겠네요.

     

    그 밖으로는 바람용/화염용 맵으로 바뀜에 따른 맵 변화가 있고, 바루스가 본격적으로 너프를 맞았네요.

     

    오늘은 다이나믹스와 설해원, 한화생명과 kt가 붙습니다.

     

     

    <2020 LCK Summer Match 11>

    Team Dynamics SeolHaeOne Prince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트위스티드 페이트 Rich 아트록스 볼리베어 ikssu 바루스
    엘리스 Beyond 올라프 자르반 4세 Flawless 세나
    트런들 Kuzan 조이 르블랑 Mickey 카르마
    리 신 deokdam 아펠리오스 이즈리얼 HyBriD 리산드라
    일라오이 GuGer 노틸러스 유미 Secret 갈리오
    WIN LOSS
    Player of the game 'Rich' 이재원 Play Champion : 아트록스
    SeolHaeOne Prince Team Dynamics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칼리스타 ikssu 오공 아트록스 Rich 바루스
    세나 Flawless 그레이브즈 올라프 Beyond 트런들
    카르마 Mickey 트위스티드 페이트 리산드라 Kuzan 아펠리오스
    조이 HyBriD 이즈리얼 카이사 deokdam 일라오이
    신드라 Secret 유미 판테온 GuGer 모데카이저
    WIN LOSS
    Player of the game '' Play Champion : 
    Team Dynamics SeolHaeOne Prince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트위스티드 페이트 Rich 볼리베어 오른 ikssu 바루스
    유미 Beyond 올라프 렉사이 Flawless 세나
    트런들 Kuzan 아지르 코르키 Mickey 카르마
    일라오이 deokdam 아펠리오스 칼리스타 HyBriD 조이
    르블랑 GuGer 세트 쓰레쉬 Secret 아트록스
    WIN LOSS
    Player of the game 'Rich' 이재원 Play Champion : 볼리베어

    한때는 챌코에서 자웅을 겨뤘던 두 팀이 LCK에서 다시 붙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밴에서 풀리자마자 두 팀 모두 볼리베어를 기용했고, 앞으로 자주 보일 수 있음을 예고했습니다. 설해원은 결국 ikssu 선수에 웃고 울게 된, 볼리베어 하나에게 두 번 배신을 당하며 패배를 기록했고, 다이나믹스는 흡사 구락스가 연상되는 신입 아닌 신입 팀의 저력을 뿜어내며 2승을 기록합니다. 결과론적으로, 탑 라이너 간의 차이에 따라 승패가 갈렸다고 볼 수도 있고, 서로 익숙하지 못한 카드를 꺼냈을 때의 숙련도 문제가 크게 부각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2020 LCK Summer Match 12>

    Hanwha Life Esports kt Rolster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카르마 DuDu 아트록스 제이스 Smeb 바루스
    트위스티드 페이트 CaD 트런들 자르반 4세 bonO 유미
    레넥톤 Lava 코르키 갈리오 Kuro 세트
    아지르 Viper 카이사 아펠리오스 Aiming 오공
    케넨 Lehands 노틸러스 타릭 TusiN 르블랑
    LOSS WIN
    Player of the game 'TusiN' 박종익 Play Champion : 타릭
    kt Rolster Hanwha Life Esports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유미 Smeb 모데카이저 카밀 DuDu 바루스
    칼리스타 bonO 리 신 트런들 CaD 카르마
    세트 Kuro 사일러스 갈리오 Lava 아펠리오스
    조이 Aiming 이즈리얼 카이사 Viper 케넨
    오공 TusiN 탐 켄치 노틸러스 Lehands 트위스티드 페이트
    WIN LOSS
    Player of the game 'Smeb' 송경호 Play Champion : 모데카이저

    서로 연패를 하고 있어 둘 중 하나는 3연패의 늪에 빠져버리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빠져든 건 한화생명이 되었습니다.

    kt는 Smeb 선수의 복귀를 화려하게 외치듯이 전방위적으로 활약을 펼쳤고, bonO 선수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 나머지 선수들이 그걸 메꿔주며 깔끔하게 연패를 탈출합니다. 반면 한화생명은 에이스인 하체의 캐리력을 높이며 상체에서 판을 깔아야 되는 조합을 만듭니다만, 그 상체에서 체급과 경험의 차이만 계속 두드러지며 실패한 전략이 되어버립니다. 결국 Viper - Lehands 듀오에게 주어진 현재 팀의 상황은 진에어 시절의 Teddy 선수보다 난이도가 더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Posted by 장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