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DRX와 샌드박스, 젠지와 담원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2020 LCK Summer Match 13>

    DRX SANDBOX Gaming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칼리스타 Doran 아트록스 제이스 Summit 이즈리얼
    신드라 Pyosik 니달리 트런들 OnFleek 아펠리오스
    카르마 Chovy 아지르 코르키 Dove 세트
    카사딘 Deft 바루스 마오카이 Route 바드
    오공 Keria 질리언 세나 GorillA 파이크
    LOSS WIN
    Player of the game 'Deft' 김혁규 Play Champion : 바루스
    SANDBOX Gaming DRX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이즈리얼 Summit 오른 아트록스 Doran 신드라
    트런들 OnFleek 올라프 그레이브즈 Pyosik 바루스
    세트 Dove 카르마 트위스티드 페이트 Chovy 아지르
    볼리베어 Route 아펠리오스 칼리스타 Deft 유미
    케일 GorillA 탐 켄치 타릭 Keria 질리언
    LOSS WIN
    Player of the game 'Route' 문검수 Play Champion : 아펠리오스
    DRX SANDBOX Gaming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칼리스타 Doran 케넨 사일러스 Summit 이즈리얼
    신드라 Pyosik 니달리 트런들 OnFleek 아펠리오스
    카르마 Chovy 루시안 조이 Dove 바루스
    아지르 Deft 세나 애쉬 Route 제이스
    오른 Keria 세트 탐 켄치 GorillA 코르키
    LOSS WIN
    Player of the game 'Doran' 최현준 Play Champion : 케넨

    결국 DRX가 예상대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의외의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DRX는 여러 의아한 플레이와 시원찮은 폼을 보여주며 고춧가루의 희생양이 되는가 싶었지만, 결국 특유의 피지컬과 한타 능력을 토대로 연승을 사수합니다. 다만 반전 없이 깔끔하게 이겨야 되는 상대에게 계속 승점을 놓치는 문제는 해결이 되어야 할 거 같네요.

    샌드박스는 쌍포가 되어야 할 Dove - Route 선수의 플레이가 온전히 발휘되지 못한 것이 아쉬울 거 같습니다. 분전을 펼친 Route 선수와 달리 Dove 선수는 2세트를 제외하면 침묵을 넘어선 쓰로잉이 발생하고 말았네요. 결국 샌드박스는 팀의 중심이 되어줄 에이스의 부재가 계속해서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2020 LCK Summer Match 14>

    Gen.G Esports DAMWON Gaming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판테온 Rascal 레넥톤 갱플랭크 Nuguri 바루스
    세트 Clid 킨드레드 트런들 Canyon 카르마
    신드라 Bdd 아지르 코르키 ShowMaker 이즈리얼
    제이스 Ruler 칼리스타 세나 Ghost 타릭
    LIfe 그라가스 오공 BeryL 노틸러스
    WIN LOSS
    Player of the game 'Rascal' 김광희 Play Champion : 레넥톤
    DAMWON Gaming Gen.G Esports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아지르 Nuguri 케넨 니코 Rascal 바루스
    세트 Canyon 렉사이 리 신 Clid 판테온
    칼리스타 ShowMaker 신드라 조이 Bdd 카르마
    노틸러스 Ghost 이즈리얼 아펠리오스 Ruler 제이스
    오른 BeryL 바드 질리언 Life 트런들
    WIN LOSS
    Player of the game 'Nuguri' 장하권 Play Champion : 케넨
    Gen.G DAMWON
    선수 챔피언 챔피언 선수
    신드라 Rascal 오른 케일 Nuguri 바루스
    트런들 Clid 자르반 4세 그레이브즈 Canyon 이즈
    세트 Bdd 오리아나 조이 ShowMaker 카르마
    제이스 Ruler 칼리스타 세나 Ghost 렉사이
    리 신 Life 타릭 판테온 BeryL 아지르
    WIN LOSS
    Player of the game 'Ruler' 박재혁 Play Champion : 칼리스타

    MSC 출전 경험을 토대로 바삐 움직이는 두 팀의 대결이었고, 접전 끝에 젠지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젠지는 경기력의 기복이 파도타기를 하듯이 출렁거렸고, 담원은 전투지향적인 팀 스타일과 Nuguri 선수의 단점이 나쁜 시너지를 일으키며 게임을 그르치고 말았습니다. 젠지의 입장에서는 상한가와 하한가가 반복되는 경기력의 안정화가 시급하고, 담원은 Nuguri 선수의 안정성 확보와 함께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 정도의 뇌절을 지양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두 팀 모두 LCK의 우승만이 아니라, 롤드컵도 생각하고 있는 팀이니까요.

    Posted by 장모비